가마쿠라(鎌倉)역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킷사텐 ‘밀크홀’.
관광객으로 시끌벅적한 고마치도리(小町通り)에서 좁은 골목으로 빠지면
고요한 주택가가 나오고 그곳에는 ‘밀크홀’의 유니크한 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1976년에 오픈한 ‘밀크홀’은 가마쿠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킷사텐이에요.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을 해야 하는데 설계도가 없는 상황에서
건축 디자이너였던 부인이 벽, 창문, 마루, 천장 등을 하나하나 측정하여 도면을 완성했고
2010년에 완벽하게 부활시켰다고 해요. 바뀐 곳을 단골조차 알아차릴 수 없게 말이지요.
짙은 밤색 가구에 따뜻한 노란 조명이 ‘밀크홀’의 분위기를 더욱 비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데요. 곳곳에 놓여진 골동품과 근사한 가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간판 메뉴인 하야시라이스도 만족스러웠고, 커피랑 푸딩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제 가마쿠라에 가면 무조건 들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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